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일본이해③] 오미야게 문화

by 편의점 인간 2024. 5. 14.

어느 나라건 선물 받으면 다들 기분이 좋죠😊
오랜만에 친척집을 방문하거나 휴가 때는
선물을 사가지고 들리는 것이 예의로 여겨집니다.



그럼 일본의 오미야게 는 어떻게 다를까요?


먼저 유래는 오미야게 문화는 저 먼 옛날
신사불각 참배를 하러 갈 때
참배했다는 증거로 마을 사람들에게
오아즈카리모노(신불이 내려 주신 것)을 가지고

마을 사람 수에 맞게 사가지고 돌아간 것에서 유래했다는 설 이 있는데요…




현재는

주로 여행을 갔을때,
그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품을 사서 감사를 담아
회사 동료, 주변 사람들에게 음식이나 기념품을
나눠주는 문화로 정착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오미야게에는
지역 특산물, 선물, 기념품 등을 해석할 수 있는데요…

   일본 어느 지역을 가도 그 지역의 특산품
명물을 판매하고 있어요.
제가 살고있는 나고야는 나고야프랑스가 유명합니다.



그래서 휴가를 내서 여행을 가면
암묵적 의무로 오미야게를 사서
나눠주는 문화가 있습니다.




받는 사람 입장에서는 기분이 좋지만
여행지에서 오미야게를 사야한가는 일은
쬐금은 경제적 부담도 느끼는 게 사실ㅎㄷㄷ

실제로 여행에 다녀온 사실을 숨기거나
아무데도 안 갔다왔다고
거짓말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Tip:

오미야게를 깜박하고 못산 경우


도쿄역에 들리실 수 있으시거나,
조금 큰 쇼핑몰에 가실 수 있으시다면
전부는 아니지만 각 지역의 
오미야게를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전부는 아니지만 싸면서, 배달까지 해주는
온라인을 통한 구매도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여행 할 때 오미야게는 짊이 될 수 있으니까요.